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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코딩 이야기

삼성전자 면접에서 반드시 물어보는 이것 (ft. 코딩 자격증 따야 돼?)

by startcoding 2022. 12. 13.

 

 

 

이번에 대학교 친구한테서 카톡이 왔습니다. 파이썬 초보자가 배울만한 것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응? 갑자기? 너가 왜?"

 

 

사실 이 친구는 산업공학과로, 코딩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는 애였어요. 

그래서 왜 배우려는지 물어봤더니, 삼성전자로 이직에 성공해서
신입사원 교육으로 파이썬을 배운다고 하네요. 

 


'개발자도 아닌데 왜 파이썬을 배우지 '

궁금한건 못참죠 그래서 찾아 봤습니다. 

실제 기사로 나온 건데요.

 

 

 

기사 원문

https://www.mk.co.kr/news/business/10201985

 

[단독]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문과 신입도 코딩 배워라" - 매일경제

반도체부문 모든 직군융복합 인재 6주 교육

www.mk.co.kr

 

 

삼성전자에서 올해부터 직군 상관없이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면서 모든 직원의 SW 활용 역량은 필수이다며 
"모든 직원의 개발자화"를 추진한다고 하네요. 


정리하면,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다 코딩을 배우도록 한다는 말이죠. 
국내 1위 기업이 변화함에따라 다른 기업들은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발맞춰서 따라 갈 것 입니다.

'삼성전자가 신입사원 교육 혁신에 나서면서 다른 기업들에도 파급될 전망입니다.'

 

 

 


사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면, 채용시장에는 이미 선반영 되었을겁니다.


2018년 부터 비 개발직군에도 파이썬 가능여부를 면접 때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제 친구도 실제로 질문을 받았다고 하네요. 


자! 정리를 해보면,

"삼성전자에서 비개발직군에게도 코딩능력이 필수로 자리잡고 있고,
교육 및 채용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입니다. 

 

 

 

그렇다면 코딩을 할 줄 안다고 면접에서 말만 하는 것보다 자격증이 있다면
확실하게 어필을 할 수 있겠죠. 영어로 따지면 토익점수 같은거요. 

프로그래머스에서는 올해 코딩능력검정시험을 처음 도입했는데요.
PCCP와 PCCE는 코딩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합격시 자격증이 주어집니다.
PCCP는 SW전공자 및 중상급 학습자에 적합하고,
PCCE는 비전공자 및 초중급 학습자에게 적합한 시험입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2/09/30/3ATIAJSDMNAUNPQRED5JFSBSUQ/

 

[쫌아는기자들] 그렙, 컴공과 교수와 카카오 前 CTO가 함께 코딩 시험을 만든 이유

쫌아는기자들 그렙, 컴공과 교수와 카카오 前 CTO가 함께 코딩 시험을 만든 이유

www.chosun.com

 

 


그래서 자격증따면 도대체 누가 인정해주냐 궁금한 분들이 계실텐데
현재는 기업에서 먼저 찾아, 채용과 인사에 반영 한다고 합니다. 


신한라이프, 쿠팡, 클래스101 등 50개 기업에서 채용시 우대 중이고, 
중앙대 등 전국 7개 대학에서 자격증 취득을 교육과정으로 도입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활용 기업은 점점 더 확대되겁니다. 

 

코딩 공부 하실 때 "자격증 취득"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확실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코딩이 PCCE 합격 대비 강의를 이번에 촬영했습니다.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특별한 이벤트는 유튜브 영상에 담아 놨으니,

클릭해서 확인해 보세요 :)

https://youtu.be/MqOFrmRoI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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